RTX 그래픽카드 TI SUPER D 버전 차이 및 성능 비교
RTX 50시리즈까지 한 번에 정리: Ti·SUPER·Ti SUPER·D버전… 그래픽카드 이름만 봐도 급이 보이게
그래픽카드 살 때 진짜 헷갈리는 건 벤치 점수보다도 이름입니다. RTX 5070이 더 좋아 보이는데 왜 어떤 4070 SUPER보다 체감이 덜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Ti랑 SUPER는 뭐가 더 위인지, Ti SUPER는 또 뭐가 다른지, 거기에 D버전까지 붙으면 “이거 다운그레이드인가?” 같은 고민이 바로 생기죠.
그래픽카드 모델명만 봐도 성능 위치와 성격이 감으로 잡히게. 그리고 요청하신 대로 요즘 나온 RTX 50시리즈까지 포함해서 Ti, SUPER, Ti SUPER, D버전과 그 밖에 자주 보이는 변형(OC, V2/REV, D6/D6X 등)까지 빠짐없이 정리해요.
1) 제일 먼저 잡아야 할 2가지: ‘세대(시리즈)’와 ‘등급(숫자)’
그래픽카드 이름은 결국 두 축으로 읽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첫째는 세대, 둘째는 등급이에요.
세대(시리즈)는 RTX 50 시리즈, RTX 40 시리즈, RTX 30 시리즈처럼 앞자리로 구분되고, 보통 최신 세대일수록 전성비나 기능(업스케일링/인코더/AI 관련) 측면에서 이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등급(숫자)은 같은 세대 안에서 90 > 80 > 70 > 60 > 50 순으로 상급으로 올라가는 구조예요.
즉 같은 50시리즈라면 5080이 5070보다 상급이고, 같은 40시리즈라면 4070이 4060보다 상급입니다. 다만 세대가 섞이면 단순히 “숫자가 높다”만으로 비교가 꼬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전세대 상급과 현세대 중상급이 체감 영역에서 겹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대와 등급을 같이 보고, 그 다음에 변형(Ti/SUPER 등)을 확인하는 순서가 제일 안전합니다.
2) Ti / SUPER / Ti SUPER 순서, 헷갈릴 필요 없게 딱 정리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이거예요. “Ti가 위야? SUPER가 위야?” 결론부터 말하면, 이 표처럼 이해하면 편합니다.
| 표기 | 핵심 의미 | 실구매 포인트 |
|---|---|---|
| 기본형 | 해당 숫자 등급의 기준 모델 | 가격·발열·전력 밸런스가 좋은 경우가 많음 |
| SUPER | 기본형의 개선판(리프레시) 성격 | 같은 모델명 대비 메모리/코어 구성 개선으로 “가성비 역전”이 자주 나옴 |
| Ti | 같은 등급에서 한 단계 상위에 가까운 상향 | 가격이 크게 뛰면 체감 대비 가성비가 흔들릴 수 있어 목표 해상도가 중요 |
| Ti SUPER | Ti 성격 + SUPER 성격을 더 강하게 섞은 상위 포지션 | VRAM 용량/버스폭/구성 차이가 확실히 나서 체감 폭이 커지는 경우가 많음 |
정리하면 SUPER는 “개선판” 느낌이고, Ti는 “위 등급에 근접한 상향” 느낌입니다. 그리고 Ti SUPER는 그 상위 포지션을 더 확실하게 밀어주는 라인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3) RTX 50시리즈까지 포함해서 읽는 법은 동일: “세대 + 숫자 + 변형”
요즘 출시한 RTX 50시리즈도 읽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50”이 세대고, 뒤의 숫자가 등급이고, 그 뒤에 Ti/SUPER 같은 변형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50시리즈에서 5090은 최상급, 5080은 하이엔드 상급, 5070 계열은 고성능 메인스트림 쪽으로 포지션이 잡히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5060급은 대중적인 게이밍/가성비 구간에서 많이 고려되는 라인으로 붙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중요한 건 “50시리즈니까 무조건 이전 세대보다 다 좋다” 식으로 단정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실제 체감은 내가 쓰는 해상도(FHD/QHD/4K), 목표 프레임, 게임 장르에 따라 갈립니다. 그래서 50시리즈를 넣더라도 결론은 똑같아요. 세대만 보지 말고 등급과 변형, 그리고 VRAM/전력까지 같이 보자가 정답입니다.
4) D버전은 뭐냐: “급을 올리는 이름”이 아니라 “사양 리비전/구성 차이”로 봐야 안전
요청하신 D버전은 Ti/SUPER처럼 “공식 성능 계층을 한 단계 올리는 이름”이라기보다, 시장에서 주로 세부 사양이 다른 변형(리비전) 구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D가 붙었다고 무조건 상급/하급이라고 단정하면 사고가 나요.
실제로 D 표기에서 실구매에 영향을 주는 케이스는 대체로 아래 쪽에 몰립니다.
| D 표기에서 자주 나오는 차이 | 어떤 변화로 생기나 | 체크해야 할 것 |
|---|---|---|
| 메모리 사양/타입 변형 | GDDR6, GDDR6X 같은 메모리 타입 차이나 구성 변경으로 구분되는 경우 | VRAM 타입, 용량, 대역폭(버스폭 포함) |
| 리비전(개정판) 성격 | 부품 수급/원가/PCB/쿨러 설계가 바뀌어 같은 이름이라도 제품 성격이 달라지는 경우 | 발열/소음 리뷰, 제품 길이/두께, 전력 제한 |
| 유통/제조사 구분용 표기 | 유통사가 구분을 위해 표기하는 경우도 있어 “성능 의미”가 약할 수 있음 | 상세 페이지의 공식 스펙표가 최우선 |
즉 D버전은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상세 스펙(특히 VRAM 타입/용량/버스폭/소비전력/쿨링)을 보고 결론 내리는 게 맞습니다. D가 붙었다고 무조건 손해도 아니고, 무조건 이득도 아닙니다.
5) 그 외 “다른 것도 있다면”에 해당하는 것들: OC, V2/REV, D6/D6X, VRAM 용량 표기
여기부터가 진짜 실구매에서 차이를 만드는 구간이에요. 쇼핑몰에서 같은 5070인데도 가격이 갈리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로 몰립니다.
| 표기 | 뜻 | 현실 체감/주의점 |
|---|---|---|
| OC | 출고 오버클럭(팩토리 OC) 적용 | 성능 차이는 보통 소폭, 대신 발열/소음/가격 차이가 더 크게 체감될 수 있음 |
| V2 / REV | 동일 모델의 개정판(부품/PCB/쿨러 변경) | 게임 성능보다 온도/소음/호환(길이/두께)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음 |
| D6 / D6X | 메모리 타입 표기(GDDR6 / GDDR6X) | 대역폭 차이로 고해상도/고옵션에서 체감이 갈릴 수 있어 반드시 확인 |
| 8GB/12GB/16GB… | VRAM(그래픽 메모리) 용량 | 장기 사용, QHD 이상, 텍스처 옵션 욕심낼수록 VRAM 여유가 만족도를 좌우 |
특히 요즘은 게임 자체가 무거워지는 추세라서, “코어 성능은 충분한데 VRAM이 모자라서” 프레임이 흔들리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 등급만 보지 말고 VRAM 용량과 메모리 타입을 같이 보는 습관이 진짜 중요해요.
6) 해상도 기준으로 “돈 낭비 줄이는” 선택법
그래픽카드는 최고 사양이 정답이 아니라, 내 모니터와 내 게임에 맞추는 게 정답입니다. 아래 표는 가장 흔한 실패를 줄이는 기준이에요.
| 목표 | 주로 맞물리는 라인(예시) | 주의 포인트 |
|---|---|---|
| FHD 60~144Hz | 60급~70급 기본형 중심 | 최신 AAA 고옵션 욕심내면 VRAM이 발목 잡을 수 있음 |
| QHD 144Hz | 70급 상향(Ti/SUPER/Ti SUPER) 고려 구간 | 발열/소음/전력과 파워서플라이까지 같이 봐야 만족 |
| 4K 또는 QHD 초고주사율 | 80급 이상 + 상위 변형(Ti/SUPER/Ti SUPER) 비중 증가 | 그래픽카드만 올리면 끝이 아니라 CPU·RAM·파워·케이스 쿨링 밸런스가 필수 |
그리고 요즘은 RAM 가격도 오르락내리락해서, 그래픽카드에만 예산을 몰빵하면 시스템 밸런스가 깨져서 체감이 생각보다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그래픽카드만 좋은 PC”보다 “전체 밸런스가 맞는 PC”가 만족도가 높아요.
마지막으로 딱 한 줄로 공식처럼 정리해볼게요.
세대(50/40/30) → 숫자 등급(90/80/70/60) → 변형(Ti/SUPER/Ti SUPER) → 꼬리표(D/OC/V2/D6/D6X/VRAM 용량)은 스펙표로 검증
이 순서만 지키면, “이름이 비슷해서” 혹은 “세대가 최신이라서” 같은 이유로 돈을 낭비하는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특히 D버전은 이름만 보고 판단하면 바로 실수하기 쉬운 구간이라, 반드시 VRAM 타입/용량, 버스폭, 소비전력, 쿨링을 확인한 뒤 결론 내리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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