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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RICOH GR IV vs GR III, 6년의 진화가 만든 스냅 카메라

리코 RICOH GR IV vs GR III, 6년의 진화가 만든 스냅 카메라의 현재 RICOH GR IV는 스냅이라는 단어를 현실로 만드는 카메라다. 전작 GR III와 같은 28mm(환산) 화각을 유지하지만, 신형 25.74MP BSI APS-C 센서와 GR ENGINE 7, 새로 설계된 GR LENS 18.3mm F2.8, 5축 최대 6스톱 손떨림 보정, 0.6초 기동 같은 변화가 촬영 리듬을 바꾼다.  스펙표만 보면 미세한 상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화질과 반응성, 휴대성의 균형이 다시 맞춰진 느낌이다.  리코이미징과 세기P&C가 강조한 ‘스냅 본질’이 RICOH GR IV라는 이름으로 한층 또렷해졌다. 센서와 프로세서, 고감도의 여유 RICOH GR IV의 핵심은 새로 개발된 25.74MP BSI APS-C 이미지 센서다.  픽셀 수의 증가는 소폭이지만, 구조 자체가 바뀌면서 고감도에서의 신호 대 잡음비가 안정적이다. GR ENGINE 7은 텍스처와 색 재현을 더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ISO 204800까지 확장된 감도는 야간 스냅에서 셔터 속도와 노출 관용도를 넉넉하게 만든다.  전작 GR III가 보여주던 미세한 암부 노이즈의 성격이 부드럽게 다듬어진 느낌이라 인물의 피부톤과 도시의 미세한 톤 변화가 더 말끔히 올라온다. 새 28mm GR LENS 18.3mm F2.8, 프레임 끝까지 선명하게 화각은 그대로지만 광학 설계는 달라졌다.  대구경 비구면과 고굴절·저분산 유리의 조합으로 화면 주변부의 왜곡과 색수차를 한 번 더 눌렀고, 5군 7매 구조는 휴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균일한 해상력을 노린 선택이다. 거리 스냅에서 빛 갈라짐, 간판의 채도, 도로 표면의 질감 같은 디테일이 프레임 끝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RICOH GR IV를 손에 쥐었을 때의 신뢰가 커진다. 5축 6스톱 손떨림 보정과 AF, 그리고 0.6초 기동 센서 시프트 방식의 5축 손떨림 보정은 최대 6스톱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