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 오류 완벽 해결: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기준과 접근 제한 풀기
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 오류 완벽 해결: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기준과 접근 제한 풀기
회사나 집에서 공유폴더에 접속하려고 하면 “자격 증명을 입력하세요”라는 창이 반복되거나 “사용자 이름 또는 암호가 잘못되었습니다.”가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이 어떤 계정을 기준으로 검증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어디 기준으로 입력해야 하는지부터 정리하는 것입니다.
우선 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이 계속 뜰 때의 원인과 해결, 공유폴더 접근 제한을 해제하는 실제 설정, 그리고 현장에서 자주 놓치는 NTFS·SMB·NTLM·보안정책까지 하나하나 짚어보며 오류를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핵심 설정 요약
설정 | 접근 경로 | 설명 | 권장 |
---|---|---|---|
암호로 보호된 공유 | Win+R → control /name Microsoft.NetworkAndSharingCenter → 고급 공유 설정 |
자격 증명 없이 공유 허용 여부 | 테스트용 끄기 / 운영은 정책에 맞게 |
공유 폴더 권한(Share) | 폴더 우클릭 → 속성 → 공유 | Everyone 추가 후 읽기/쓰기 선택 | 필요 시에만 Everyone, 운영은 특정 계정 |
자격 증명 추가/수정/삭제 | Win+R → control /name Microsoft.CredentialManager |
서버 기준 사용자/암호 저장 및 교체 | 오류 시 삭제 후 재등록 |
키체인 초기화 | Win+R → rundll32.exe keymgr.dll,KRShowKeyMgr |
저장된 네트워크 로그인 전체 정리 | 충돌 시 초기화 |
네트워크 프로필 |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속성 | 공용은 공유 차단, 개인은 공유 허용 | 개인 |
방화벽 예외 | 제어판 → Windows Defender 방화벽 → 고급 설정 |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인바운드 허용 | 허용 |
SMB/NTLM 호환 | Windows 기능 / 로컬 보안 정책 | 구형 NAS/장비는 SMB1·낮은 NTLM 요구 | 최신 우선, 구형은 예외적으로만 |
네트워크 탐색 서비스 | 서비스(services.msc) | FDResPub/FDPhost/LanmanServer/LanmanWorkstation | 자동/실행 |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확히 무엇을 입력하나요?
네트워크 자격 증명은 접속 대상(서버)에 존재하는 계정으로 검증됩니다.
내 PC의 계정이 아니라, 접속하려는 공유폴더가 있는 PC 또는 NAS에 등록된 계정이 맞아야 합니다.
도메인이 없는 일반 환경이라면 형식은 서버컴퓨터이름\사용자명 또는 .\사용자명을 쓰면 안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공유를 제공하는 PC 이름이 DESKTOP-A이고, 그 PC에 media라는 로컬 계정이 있다면 DESKTOP-A\media 와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공유를 제공하는 PC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중이라면 그 PC의 계정 이메일(예: user@outlook.com)과 해당 비밀번호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NAS의 경우는 NAS에서 만든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하며, 윈도우 계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격 증명 창이 계속 뜰 때, 어디부터 점검할까요
먼저 \\IP주소\공유이름 형식으로 접근해 이름 확인 문제를 배제합니다.
만약 네트워크 공유폴더에연결이 되면 자격 증명 관리자에서 해당 대상에 대한 저장 정보를 삭제 후, 정확한 형식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로 다시 저장합니다.
공유 폴더가 있는 PC에서는 공유 탭의 권한과 보안 탭의 NTFS 권한을 모두 확인해 읽기/쓰기가 실제로 허용되는지 봅니다. 둘 중 하나라도 막혀 있으면 “접근이 거부되었습니다”로 이어집니다.
이후 암호로 보호된 공유를 임시로 끄고 테스트해 인증 문제인지 권한 문제인지 구분하고, 문제가 풀리면 정책에 맞게 다시 켭니다. 여전히 실패한다면 SMB/NTLM 호환성과 방화벽, 그리고 네트워크 탐색 관련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오류 문구별로 바로잡는 방법
자격 증명을 입력하세요
해당 창은 정상적인 인증 절차입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실수는 내 PC 계정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서버(공유 제공자) 기준 계정을 입력하고, 형식을 서버컴퓨터이름\사용자명으로 명확히 지정하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같은 사용자명이라도 PC마다 암호가 다를 수 있으니, 현재 공유를 제공하는 컴퓨터에 저장된 암호를 기준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사용자 이름 또는 암호가 잘못되었습니다
형식 오류가 가장 많습니다.
도메인 없는 환경이면 PC이름\사용자명 또는 .\사용자명을 시도하고, 공유 제공 PC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라면 이메일 형식의 사용자명을 그대로 입력합니다.
자격 증명이 계속 틀린다면 자격 증명 관리자에서 관련 항목을 삭제한 뒤 다시 저장하거나, 아래 명령어로 캐시를 정리한 후 재시도합니다.
cmdkey /list
cmdkey /delete:<대상 이름> :: 목록에서 확인한 대상명을 삭제
net use * /delete :: 모든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해제
net use \\서버\공유 /user:서버이름\사용자명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Share 권한은 허용인데 보안(보안 탭의 NTFS 권한)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 사용자 또는 그룹에 대해 읽기/쓰기 권한을 NTFS에도 부여해야 복사·수정이 됩니다.
반대로 Everyone으로 열었지만 운영 보안이 필요하다면, 자격 증명으로 특정 계정을 쓰고 Share·NTFS를 동일 사용자 기준으로 정렬해 주세요.
네트워크 경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름 확인 문제이거나 방화벽 차단일 수 있습니다.
\\IP주소\공유로 먼저 접근해 보고, 방화벽 고급 설정에서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인바운드 규칙이 활성인지 점검합니다. 구형 장비면 SMB1 필요 여부도 장비 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로컬 보안 정책과 호환성 이슈(필요할 때만)
업무 환경에서 네트워크 자격 증명 문제가 유독 특정 NAS나 오래된 복합기에서만 발생한다면 SMB/NTLM 호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최신 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SMB1과 오래된 NTLM 수준을 제한합니다. 구형 장비 연결이 꼭 필요할 때만 예외적으로 아래를 점검합니다.
Windows 기능에서 SMB1이 필요한 장비인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장비 업데이트로 SMB2 이상을 사용하세요.
로컬 보안 정책(secpol.msc)의 “Network security: LAN Manager authentication level”을 Send NTLMv2 response only. Refuse LM & NTLM보다 완화하면 연결될 때가 있지만, 보안 저하이므로 테스트 후 정책에 맞게 복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비스가 꺼져 있어도 연결이 막힙니다
services.msc에서 LanmanServer(서버), LanmanWorkstation(워크스테이션), Function Discovery Provider Host, Function Discovery Resource Publication가 자동/실행 상태인지 확인해 주세요. 이
들이 멈춰 있으면 탐색기에 네트워크가 비어 보이거나, 공유 자체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놓치는 세 가지 팁
첫째, PC 이름에 한글·공백·특수문자가 섞이면 구형 장비에서 인식이 어긋납니다.
영문·숫자만으로 간결하게 바꾸면 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 오류가 줄어듭니다. 둘째, 계정을 이름만 바꾸고 실제 사용자 폴더는 그대로 두면 내부적으로 다른 이름으로 취급되어 권한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새 계정을 만들고 명확히 권한을 부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시간이 크게 어긋난 PC 끼리는 인증이 실패할 수 있으니 시간 동기화를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령줄로 빠르게 진단하고 재연결
아래 명령은 자격 증명과 연결 상태를 정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 또는 PowerShell에서 실행하세요.
:: 저장된 네트워크 자격 증명 조회/삭제
cmdkey /list
cmdkey /delete:<대상>
:: 현재 매핑 해제 및 정리
net use * /delete /y
:: 명시적 사용자로 재연결 (도메인 없는 환경)
net use \\서버이름\공유이름 /user:서버이름\사용자명 <암호>
:: IP로 직접 연결해 이름 확인 문제 배제
net use \\192.168.0.10\공유 /user:DESKTOP-A\media
재부팅해도 매번 묻지 않게 만드는 방법
탐색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매핑할 때 “로그온 시 다시 연결”을 체크하고, 자격 증명 관리자에 동일한 대상의 Windows 자격 증명을 저장해 두면 네트워크 자격 증명 창이 뜨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운영 보안 기준에서는 공용 PC에 암호 저장을 지양하고, 필요 시 사용자별 로컬 계정을 만들어 제한적으로 적용하세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도메인이 없는 환경에서 정확한 사용자명 형식은?
서버PC이름\사용자명 또는 .\사용자명이 안전합니다. 서버에 존재하지 않는 계정으로는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PC 공유에 접속할 때 무엇을 입력하나요?
공유를 제공하는 PC가 MS 계정으로 로그인 중이면 그 PC의 MS 계정 이메일과 해당 암호를 씁니다. 혼선이 있으면 서버 PC에 별도의 로컬 계정을 만들어 공유 접근 전용으로 쓰면 명확합니다.
매번 자격 증명 창이 반복되는 이유는?
저장된 자격 증명이 서버 정보와 불일치하거나, Share/NTFS 권한이 상충할 때 반복됩니다. 자격 증명 삭제 후 정확한 사용자로 재등록하고, Share와 NTFS를 동일 사용자 기준으로 맞추세요.
읽기는 되는데 쓰기가 안 되는 이유는?
Share 권한이 읽기로만 되어 있거나 NTFS 권한에서 쓰기가 막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권한을 모두 읽기/쓰기로 부여해야 실제 파일 쓰기가 됩니다.
구형 NAS/복합기 연결을 위해 SMB1을 켜도 되나요?
가능하면 장비 업데이트로 SMB2 이상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득이하게 SMB1이 필요한 경우에만 테스트 환경에서 한시적으로 켜고, 운영 환경에서는 보안 정책을 우선하세요.
네트워크 위치가 공용으로 잡히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공유 기능이 차단되어 탐색기에서 다른 PC가 보이지 않거나 접근이 막힙니다. 신뢰되는 환경이라면 개인으로 전환하세요.
계정 이름을 바꿨더니 갑자기 접근이 안 됩니다
표시 이름만 바꾸고 내부 사용자 폴더(SID 매핑)는 그대로라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 로컬 계정을 만들고 명확한 권한을 부여하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정리
윈도우11 네트워크 자격 증명 오류의 대부분은 “서버 기준 계정”을 정확한 형식으로 입력하지 않거나, Share/NTFS 권한 불일치, 그리고 구형 장비의 SMB/NTLM 호환성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자격 증명을 정리하고(삭제·재등록), 권한을 일치시키고, 호환성은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조정하면 “자격 증명을 입력하세요”나 “사용자 이름 또는 암호가 잘못되었습니다.” 같은 메시지로 막히던 접근 제한을 안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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