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보조 기기나 백업용 기기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난감할 때가 있어요. 특히 비밀번호를 여러 번 틀리게 되면 아이폰이 비활성화되어 아예 접근이 불가능해지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폰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DFU 복구모드를 이용한 초기화입니다.
아이폰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할 때 아이튠즈와 DFU 모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초기화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폰 DFU 초기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하나하나 따라 하기 쉬운 설명으로 안내드릴게요.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보안이 강한 스마트폰입으로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없이 기기에 접근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문제는 정작 본인이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인데요,
이럴 경우 일반적인 공장초기화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이튠즈와 DFU 복구모드를 활용하면 아이폰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우선 초기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아이튠즈가 설치된 컴퓨터와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 케이블이 필요해요.
우선 아이튠즈는 윈도우11이나 윈도우10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애플 계정 로그인도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 DFU 초기화 방법은 모델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3이나 아이폰 14 기준으로는 볼륨 업 버튼 → 볼륨 다운 버튼 → 전원 버튼을 계속 눌러주는 순서로 DFU 진입이 가능해요.
전원 버튼은 사과 로고가 뜬 이후에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복구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복구모드로 진입하면 아이튠즈나 Finder에서 ‘업데이트 또는 복원’이라는 창이 뜹니다. 여기서 ‘복원’을 선택하면 아이폰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강제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이때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며, 복구 후에는 최신 iOS 버전이 자동으로 설치된 상태로 아이폰이 초기화됩니다.
단, 애플의 보안정책으로 인해 초기화 후에도 Apple ID 활성화 잠금이 걸려 있는 경우라면 등록된 애플 계정을 입력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렵습니다.
이 경우엔 iforgot.apple.com을 통해 본인 인증 후 계정 복구를 진행해야 하며, 중고폰이라면 이전 사용자에게 반드시 로그아웃을 요청해야 합니다.
아이폰 비밀번호 분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DFU 복구모드는 확실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FAQ
아이폰 비밀번호 10번 틀리면 어떻게 되나요?
비밀번호를 10번 이상 틀리면 아이폰은 자동으로 비활성화 상태가 되며, 복구모드 또는 DFU 초기화 없이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반드시 컴퓨터와 연결된 상태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복원이 필요합니다.
아이폰 복구모드와 DFU 모드는 어떻게 다르나요?
복구모드는 iOS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모드이며, DFU 모드는 펌웨어까지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완전 초기화 모드입니다. 비밀번호 초기화나 탈옥 해제, 시스템 복구가 필요한 경우에는 DFU가 더 적합합니다.
DFU 초기화하면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가요?
아니요. DFU 초기화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며, iCloud나 iTunes 백업이 없다면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초기화 전에 백업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Apple ID 비밀번호도 기억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pple ID 비밀번호도 잊었다면 https://iforgot.apple.com/에서 본인 인증 후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인증에는 등록된 전화번호나 다른 애플 기기를 활용합니다.
초기화하면 iOS 버전도 바뀌나요?
네, DFU 초기화를 진행하면 항상 최신 iOS 버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구버전 유지가 필요하다면 SHSH 백업을 통한 고급 작업이 필요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복구 도중 에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iTunes 에러 코드 9, 4013, 4014, 3194 등은 USB 케이블 문제, iOS 펌웨어 불일치, 네트워크 오류 등이 원인입니다. 다른 케이블 사용, iTunes 재설치, 다른 컴퓨터 사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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