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사라짐 관리자계정 활성화방법

이번에 윈도우 25H2 업데이트 이후 관리자 권한이 사라지고 표준 사용자로 전환되는 사례가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단순히 계정 설정을 잘못 건드린 문제가 아니라, 복구 옵션 화면에서 USB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이 먹통이 되는 버그까지 겹치면서 안전모드 진입조차 막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관리자 권한을 잃으면 UAC 승인 자체가 불가능해져 시스템 설정, 프로그램 설치, 보안 기능 변경이 모두 차단되고 복구 메뉴 조작도 안 되기 때문에 자칫 PC를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을 받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운영체제가 고장난 것이 아니라 관리자 계정으로 연결되는 경로가 막혀있는 상태라 복구 방식만 알면 포맷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로그인 화면에서는 입력 차단이 적용되지 않아 숨겨진 Administrator 계정을 다시 활성화하는 방식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계정 권한을 되돌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꼽힌다.

1) 내장 Administrator 계정 활성화 (로그인 화면에서 명령 호출)

25H2에서도 키보드는 로그인 화면에서는 정상 작동합니다.
로그인 화면 → Shift + 재부팅 은 먹통이지만,
CMD 호출을 통한 내장 관리자 활성화는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로그인 화면에서 Win + U 를 누릅니다 (접근성 메뉴)

  2. ‘고착키/접근성 메뉴’가 열리면 utilman.exe 가 실행된 상태

  3. 만약 이전 복원 지점 없이 기본 구성이라면 다음 명령 시도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1. 이후 다시 로그인 화면에서 Administrator 계정이 보이면 접속

  2. 접속 후 원래 계정 권한을 다시 관리자(Admin)로 변경

※ 단, 보안정책에 따라 CMD가 뜨지 않는 경우도 있어 케이스별 차이가 존재합니다.

2) USB 입력장치 버그 우회 (재부팅 옵션 진입 우회)

일부 사용자 사례에서 유선 PS/2 키보드(구형 메인보드 단자) 또는
썬더볼트 독 경유 입력 장치로는 정상 인식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USB 입력이 막힌 거지,
입력장치 전체가 막힌 게 아니라서 포트 타입 우회로 진입 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PS/2 키보드 잠시 빌려서 연결 → 고급 옵션 진입 가능

  • 썬더볼트 독(또는 독 허브) 경유 → 작동 사례 다수

3) 네트워크 부팅 복구 메뉴 활용

MS 25H2 공식 패치 이전까지는,
UEFI 펌웨어에서 복구 환경 호출 → 관리자 권한 복구 우회가 가능한 경우가 있음

  • BIOS/UEFI 메뉴 → 네트워크 복구(Windows RE)

  • 이 경로는 USB 입력 차단 버그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음

  • 복구 환경 접근 가능 시 명령 프롬프트 열기
    내장 관리자 계정 활성화

4) 최후의 수단 (초기화 없이 관리자 권한 되찾기)

윈도우를 포맷하지 않고도
SAM 레지스트리에서 관리자 권한 플래그 복원하는 방식(오프라인)도 존재합니다.

  • WinPE 부팅 USB 필요(부팅만 되면 됨)

  • USB 키보드 먹통이어도 부팅 후 OS 외부에서 조작이라 영향 거의 없음

  • regedit → 오프라인 SAM 로드 → 원래 계정 권한 Flag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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